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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주숙녀회

여성생활기술 캠프, 실전편 : 내 친구의 집을 고쳐보자

안녕하세요. 완주숙녀회입니다.

작년 가을 첫 번째 생활기술캠프를 ‘성황리에’ 마친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. 전기, 수도배관, 목공 작업들을 쉬엄쉬엄 즐겁게 실습했었지요.

올해는 실전! 친구네 집과 가게를 손봅니다.
여성분들이라면 신청하실 수 있고요, 본인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지 못한다면 오셔서 확인하세요 ^^

참가자는 1회당 딱 10분 선착순으로 모십니다.
(한 번에 10명씩, 2회 다 오셔도 됩니다. 할인!)
초보분들도, 낯가림이 심한 분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강사 1명과 학생 5명씩 두 모둠으로 진행합니다. 여성 전문가를 찾기 어려워서 강사는 남성 목수팀입니다만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페미니스트 프랜들리 한 분들을 어렵게 모셨습니다.

한 분도 빠지지 않고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면 좋겠지만 장담하긴 어렵습니다.
‘진짜’ 사람 살고 영업하는 곳이라 작업의 완결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. 그래도 직접 할 수 있는 작업은 해보고, 전문가가 하는 작업은 가까이서 살펴보고 질문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.

좋은 날, 아름다운 곳에서, 즐겁게 작업하며 배워보아요.
신청은 여기에서! goo.gl/E4ypeo

문화기획달&살롱드마고 여성생활문화공간비비협동조합 씨즈(seed:s) 와 함께합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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